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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Insight

프로게이머 되는 법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도타2,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프로팀을 만들어봤고, 운영해봤던 입장에서 프로게이머를 정말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에 대해 진짜 프로씬에서 경험한 얘기를 해주고자 한다. 1. 유튜브, 네이버 끄고 게임 열심히 한다 아무리 유튜브랑 네이버에 '프로게이머 되는 법' 검색해봐야 학원 정보나 나오고,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알려주는 정보 정도나 볼 수 있다. 간접적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내 인생에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러니까 내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면 그런 정보는 신경쓰지 말고, 게임만 미친듯이 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매일 새벽 늦게까.. 더보기
프로게임단 매니저 취업 팁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보는 사람은 많지만, 프로게임단에서 직접 일해보겠다는 마음을 먹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누구보다 열정은 흘러넘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프로게임단 매니저로 취직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1. 어디에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여느 회사들처럼 프로게임단도 규모가 천차만별이다. 아프리카, 젠지 같이 다양한 종목의 팀을 운영하는 회사도 있고, 한 종목의 팀만 있는 회사들도 있다. 당연히 가고 싶은 곳을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현시점의 한화생명 카트라이더팀처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와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세세하게 알아보고 지원한다. 2. 상시로 소셜미디어를 체크한다 소수의 구단을 제외하고는 상,하반기 공채 같은 개념이 없다. 그래서 채용 시.. 더보기
프로게임단 매니저들의 SNS 소통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프로게임단에는 적게는 1명부터 많게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임단의 업무 특성상 사람들의 주목도가 높은 정보를 다루기도 하고, 많은 팬들이 선수단이나 구단을 응원해주기 때문에 항상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게 그 프로게임단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입니다. 게임단은 종목의 흥망성쇠에 따라 늘 있었다가 없었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지금도 흥행하고 있는 롤 이후에도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등 많은 종목들이 발매되었는데, 여기에 e스포츠를 위한 대회들도 잇달아 열리면서 많은 게임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 정말 많은 수의 관계자들이 유입되었고, 지금도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보기